세특

언어놀이는 게임이다: 비트겐슈타인과 ‘급식체’의 언어철학

ストラト0721 2025. 11. 3. 01:40

요약 : 비트겐슈타인의 ‘언어놀이’ 개념을 바탕으로, 10대의 인터넷 언어인 ‘급식체’를 언어의 규칙과 생활양식의 한 형태로 분석했다.
언어는 문맥과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고, 사용자들 간의 규칙 합의가 중요하다. 급식체는 이러한 ‘새로운 세대의 언어 규칙’이며,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을 위해서는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일본의 인터넷 신조어와 비교했을 때, 입력 방식과 디지털 환경이 언어 변화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구분 내용
주제 언어놀이를 통한 언어학습과 급식체
탐구 배경 『쉽게 읽는 언어철학』을 읽고 비트겐슈타인의 언어놀이 개념에 관심을 가지게 됨
핵심 개념 - 언어놀이는 문맥과 규칙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언어활동 - 언어의 뜻은 교육과 경험을 통해 일치됨
언어와 교육의 관계 교사의 언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마음을 표현하는 행위’이며, 언어를 통한 체험과 독서로 의미를 이해함
급식체의 언어적 특징 - 10대 세대의 언어 규칙 - 초성 축약어 사용 (“ㅋㅋㅋ”, “ㄹㅇ”, “ㅇㅈ”) -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디지털 언어
일본 신조어와의 비교 - 공통점: 접두사·감탄사 사용 (“개-”, “マジ”, “超”), 빠른 입력 중심의 줄임말 (“www”, “kwsk”) - 차이점: 일본은 입력 변환 오류(誤変換)에서 새로운 신조어가 생김 (“乙” 등)
결론 급식체는 비트겐슈타인이 말한 ‘언어놀이’의 한 예로, 규칙과 문맥을 공유하는 새로운 세대 언어다. 이를 이해하면 세대 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진다.
느낀점 급식체를 단순히 비속어나 유행어로 보지 않고, 언어놀이로 이해함으로써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됨. 일본 신조어와의 비교를 통해 언어의 입력 방식이 신조어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원본 : 주제 : 언어놀이를 통한 언어학습과 급식체

배경 : 쉽게 읽는 언어철학이라는 책을 읽은 후에 언어철학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서 학술자료를 찾아보던 중 비트겐슈타인의 언어놀이를 통해 언어의 생활양식을 분석하고 급식체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탐구해 보았다.

내용 : 언어놀이는 언어가 경기나 게임과 같이 규칙을 가지기 때문에 실생활에서의 상황이나 문맥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문맥이나 상황에 맞추어서 해석을 해야한다는 이론이다. 언어가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언어 사용자 간의 의미가 일치되어야 한다. 언어의 뜻이 일치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학술자료에서는 이러한 교육이 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단순히 교육적 활동은 단순히 교육활동의 행위가 아닌 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표현했다. 이러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언어로 통해 이루어지는데 사람마다 언어의 뜻을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에 동일한 언어로 같은 교육을 받았다 하더라도 서로 이해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체험학습과 독사가 있다. 사물의 이름을 가리키는 지시적 표현을 시작으로 훈련을 시작하고 낱말의 뜻을 이해하면서 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급식체는 신세대의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급식체는 급식을 먹는 10대들의 언어 규칙인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언어 사용자들은 급식체를 습득하고 서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성 세대들은 이러한 급식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서로의 의사소통의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사와 학생 간의 서로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급식체 사전을 만들고 정리해서 교사 또한 10대들의 언어 놀이에 참여하여 적절한 의사소통을 통해 교육할 수 있다.
일본의 신조어와 급식체와 비교를 해보았는데 일본어에서도 한국의 급식체와 비슷하게 인터넷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 있다. 급식체와 일본의 인터넷 상 신조어에는 여러 공통점이 있다.
이 중 하나는 접두사와 감탄사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ㄹㅇ” 혹은 “개’,“씹” 와 같은 단어가 쓰이고 일본어에서는 “マジ”(진짜, 리얼),“超”(초) 등이 사용된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특징이 들어나는데 급식체에서는 초성자음으로 이루어진 줄임말이 많은데 이것은 빠르게 작성하기 위해서 자판에서 빠르게 칠 수 있는 초성자음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ㅋㅋㅋ”, “ㄹㅇ”, “ㅇㅈ” 같은 것이 있다.
일본의 인터넷상 신조어에서도 빠르기 치기 위해서 생긴 신조어가 만들어졌는데 일본의 키보드 특성상 알파벳발음을 치고 일본어를 변환하는 시스템인데 자주 쓰이는 단어들의 알파벳 이니셜만 작성해서 만들어진 신조어가 있다. 에를 들면 “www”(ワロタ{warota} 웃었다), “kwsk”(詳しく{kuwasiku} 자세히) 등이 있다.
일본 신조어는 급식체와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바로 “誤変換”이다. 뜻은 실수로 변환했다는 뜻이다. 일본어 입력 시스템에서 나타는 문제인데 자주 쓰이는 단어를 오타를 내거나 줄임말을 쓰고 그것을 일본어로 변환했을 때에 잘못 생긴 단어이다. 예를 들어  “おつ”라는 단어는 “お疲れ様でした”(수고하셨습니다) 를 줄인 말인데 “おつ”를 자동 변환을 하면 “乙”(을)이 나오기 때문에 한자의 뜻과 관련이 없지만 신조어로 사용하고 있다.

결론 : 비트겐슈타인의 언어놀이에 따르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문맥과 상황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진다. 우리는 언어를 지속적인 경험을 통해서 특정한 단어의 의미를 마음 속으로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한다. 현재 10대들에서 유행하고 있는 ‘급식체’도 일종의 규칙이고 이것을 사전으로 만들어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만들면 교사와 학생들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신조어와 급식체를 비교한 결과 둘다 인터넷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빠르고 쉽게 입력하고 강조를 쉽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 졌다. 또한 인터넷에서 생기는 신조어는 보통 그 나라의 언어를 입력 방식으로 생긴다.

느낀점 : ‘쉽게 읽는 언어철학‘ 이라는 책을 읽고 비트겐슈타인의 언어놀이를 알고 학술자료를 보면서 교육적 관점에서 언어철학이 어떻게 사용되고 언어놀이를 통해서 언어의 의미를 깨달았고 ’급식체‘와 같은 신조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았는데 ’급식체‘또한 언어놀이 중 하나이기에 학생과 교사 서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급식체 사전을 만드는 등 서로 노력을 해야하는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도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급식체와 일본 신조어와 비교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이 보이고 그 언어의 입력 방식에 따라서 신조어가 생긴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